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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M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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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 하반기 재무목표 1. 상반기 수입과 지출 한줄 요약 - 하반기에는 금융소득 비중을 늘리기 + 교육문화, 경조사, 술카페 관련 지출 줄이기. 전체 소득 대비 각 파이프라인의 비중을 요약해 봤는데, 생각보다 급여 외 소득 비중이 30%정도로 내 생각만큼 높지 않았다. 이걸 어떻게 늘리면 좋을까에 대한 고민이 요즘 최대 관심사인데 쉽지 않을 듯 하다. 무엇보다 상반기동안 영혼을 갈아서 진행했던 사이드허슬 소득이 막상 결산을 해보니 목표 비중보다 좀 작아서 놀랐다. 하반기에는 이 금액이 더 작아질 가능성도 있는데 다른 쪽으로 좀 더 작정하고 파이팅 해봐야겠다. 타 항목은 현재로서 터치할 수 있는게 없는 듯 하여 일단 금융소득을 5%로 늘리기로. (막던지기) 급여 - 59%상여 - 9%사이드허슬 - 27%금융(국내주식 차익실현)..
문제는 돈이야, 바보야 올해의 목표는 직장인 1억 만들기로 결정했다. 살면서 이루고 싶은 많은 목표들이 경제적 쿠션이 있냐 없냐에 좌지우지 된다. 나이가 들 수록 뼈저리게 느낀다. 당장 주거문제만 해도 그렇다. 신입사원 시절,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 전환까지의 3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. 또 이직을 할 때, 나를 받쳐줄 목돈이 있으면 조금 더 당당할 수 있을 것이다. 왜냐? 연봉만이 내가 볼 유일한 조건이 아니게 되니까. 결혼도 마찬가지다. 시드를 마련하면 살 집을 구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! 살면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터놓고 해본 경험이 별로 없다. 하지만 막상 중요한 선택에 대해서는 돈의 영향을 받는다. 좋든 싫든 자본주의 룰안에서 돈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. 그래서 내 삶과 자산의 주인이 되서 내가 원하는 것을 누리고 살기..